국립중앙도서관, '어르신 도서관에서 따뜻한 디지털 세상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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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어르신 도서관에서 따뜻한 디지털 세상과 만나다'
  • 김도문 기자
  • 승인 2020.12.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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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전문지_모먼트 = 김도문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과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회장 박일준)는 12월 중 3회(12.7, 12.9, 12.11)에 걸쳐 고령층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교육을 높은 호응 속에 끝마쳤다.

지난 9월 23일 국립중앙도서관과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는 도서관 이용자의 디지털 문해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시화” 만들기(9월)」 , 「아름다운 디지털 세상, 건강한 디지털 시민(11월)」, 「인공지능 시대, 인공지능 부리며 살아가는 방법(11월)」 등의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공동 진행한 바 있다.

이러한 디지털 문해력 강화 교육의 연장선에 있는 이번 교육은 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카메라와 마이크로 쌍방향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디지털 도구로 직접 감사일기를 제작하는 등 디지털 소양과 기술을 종합적으로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교육을 진행한 강사인 김묘은 대표(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층의 디지털에 대한 배움의 열기가 뜨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고, 청소년에 비해 기술을 배우는 데에는 다소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디지털 에티켓을 지키는 측면에서는 훨씬 훌륭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 서혜란 관장은 “도서관의 디지털 이해력 향상 교육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새로운 기술을 즐기고 다른 세대들과 소통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에도 따뜻한 사람의 온기를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향후 국립중앙도서관은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시민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과 소양, 소통 능력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눈높이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발하여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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