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우리말 빅데이터의 활용, 언어 기술 개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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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우리말 빅데이터의 활용, 언어 기술 개발 선도
  • 김도문 기자
  • 승인 2020.10.12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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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2020년 10월 14일(수) 오후 2시부터 <인공지능 시대를 향한 우리말 빅데이터의 활용>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기술 현장에서 관련 사업을 이끌고 있는 전문가 세 분의 발표로 시작한다. 먼저 네이버에서 자연어 처리 분야를 맡고 있는 강인호 책임 리더가 ‘우리말 빅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 서비스 동향’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엔씨소프트에서 언어 인공지능 연구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이연수 실장이 ‘우리말 빅데이터 활용 사례 및 서비스 응용’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마지막으로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가 ‘우리말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최근 국가적인 우리말 빅데이터 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들려준다. 발표 후에는 온라인 참석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이어지는데, 참석자들이 댓글로 질문하면 발표자들이 실시간으로 답변하면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토론회는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개최되며 10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국어 정보화 정책 주관 부서로 21세기 세종계획(1998~2007) 당시 2억 어절 규모의 우리말 빅데이터를 구축한 바 있으며, 2019년부터 인공지능 한국어 학습용 언어 자료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구축을 시작한 13종 18억 어절의 우리말 빅데이터 자료는 국립국어원의 ‘모두의 말뭉치’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우리말 빅데이터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특히 디지털 뉴딜 사업으로 한국어-외국어 병렬 빅데이터도 구축할 계획이다. 

국어원 담당자는 “정부에서 구축해서 제공하는 우리말 빅데이터가 앞으로 인공지능 및 자동 번역 기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온라인 토론회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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