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 오픈스튜디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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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 오픈스튜디오’ 개최
  • 조소현 기자
  • 승인 2020.10.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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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금천예술공장 오픈 스튜디오’ 포스터
2020 ‘금천예술공장 오픈 스튜디오’ 포스터

[서평전문지_모먼트 = 김도문 기자] 시각예술분야 전문 레지던시인 금천예술공장 작가의 작업실이 단 3일간 시민에게 공개된다. 코로나19로 축소된 전시 관람 기회를 만회하고자 입주작가의 기획전시를 비롯해 작가와 만남의 시간도 준비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올해 금천예술공장에 입주한 16개 팀의 창작활동을 선보이는 ‘11기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와 기획전시 ‘16개의 기둥-지붕 없는 갤러리 PS333’을 29일(목)부터 31(토)까지 금천예술공장에서 진행한다.

2009년 인쇄공장을 리모델링한 시각예술 분야 전문 레지던시 금천예술공장은 국내·외 예술가들에게 24시간 사용 가능한 창작 스튜디오를 제공해왔다. 이번 ‘11기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는 일 년에 한 번, 일반 시민이 입주 작가의 창작활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총 16개 팀(19명)의 작업실을 개방하며 △기획전시 △아티스트 토크 △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입주작가의 작업실은 10월 29일부터 3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문을 연다. 각 스튜디오에서 작가의 창작과정과 작품 세계를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작가와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와 16개의 스튜디오를 돌며 작가와 작업을 소개하는 도슨트 투어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11기 입주 작가인 ROTC(권병준, 이민경, 최장원), 구수현, 듀킴, 송주원, 임선이, 언메이크랩(송수연, 최빛나), 이은영, 이은희, 전보경, 전혜주 정기훈, 정소영, 정재경, 조영주, 최윤석, 홍세진 등 총 16팀이 참여한다.

오픈스튜디오 기간 동안 함께 열리는 기획전시 ‘16개의 기둥-지붕 없는 갤러리 PS333’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금천예술공장의 개방형 건축물인 창고동과 야외 주차장에서 다른 방식의 ‘거리두기’를 시도한 대안 전시로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시 ‘16개의 기둥-지붕 없는 갤러리 PS333’을 기획한 송희정(스페이스 소 대표) 씨는 “코로나19로 인한 ‘물리적 거리’보다 더 멀게 다가오는 (대중과의) ‘문화적 거리’를 좁히며, ‘사회적 거리’도 감당해야 하는 현상을 이야기하는 색다른 ‘거리두기’의 시도”라며 “16개 팀의 작품들은 서로 중첩되지 않고 거리를 둔 채로도 하나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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