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독자들이 뽑은 2020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에 ‘아몬드’ 손원평 작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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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독자들이 뽑은 2020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에 ‘아몬드’ 손원평 작가 선정
  • 조소현 기자
  • 승인 2020.08.18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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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예스24 제공
사진 = 예스24 제공

[서평전문지_모먼트 = 조소현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진행한 온라인 독자 투표 ‘2020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에 장편소설 ‘아몬드’의 손원평 작가가 선정됐다.

예스24는 7월 13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작가를 뽑는 독자 투표를 진행했다. 총 28만5820명의 독자들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손원평 작가는 6만8126표(7.1%)의 득표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손원평 작가는 작가 개인의 경험과 의문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지만 결코 흔치 않은 이야기로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작가의 대표작 ‘아몬드’는 일본,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번역본이 출간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2위는 6만4325표(6.7%)를 받은 장류진 작가가 차지했으며 김초엽 작가가 5만9494표(6.2%)로 그 뒤를 이어 3위로 나타났다.

투표 결과를 전해 들은 손원평 작가는 “며칠 전까지도 2020년 후보로 선정된 지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많은 독자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작가로 저를 호명해 주셨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고 이어서 설렘과 기쁨이 몰려왔다”며 “처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을 때 11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지지를 얻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처럼 한국과 일본의 서점 직원들이 추천하고 싶은 도서로 제 작품을 뽑아 줬을 때처럼 어딘가에 마음껏 자랑해도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로 선정된 만큼 독자의 일상에 작은 조각으로 파고들 수 있는 작품을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와 함께 예스24는 8월 25일 저녁 6시 30분부터 예스24 강서NC점에서 젊은 작가 후보로 오른 안미옥, 황인찬 시인과 함께하는 팟캐스트 ‘책읽아웃’의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공개방송의 주제는 ‘여름밤, 시 talk’로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거리두기 및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24명의 독자만을 초대해 진행한다. 공개방송은 예스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9월 3, 4일 이틀에 걸쳐 책읽아웃 정규 방송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선영 예스24 도서1팀장은 “2020년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를 뽑는 온라인 투표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준 28만5820명의 독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스24는 다양한 국내 문학 작품들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독서문화 활성화 기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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