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그린테일’은 '친환경 유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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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그린테일’은 '친환경 유통’으로
  • 조소현 기자
  • 승인 2020.07.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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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전문지_모먼트 = 조소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이 ‘그린테일’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친환경 유통’을 선정했다.

‘그린테일’은 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하거나, 친환경 소재로 포장하는 등 상품 개발, 생산, 판매 및 소비 등 유통 과정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하는 일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와 관련하여 7월 6일부터 7일까지 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8% 이상이 ‘그린테일’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 ‘그린테일’을 ‘친환경 유통’으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6%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그린테일’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용어를 ‘친환경 유통’처럼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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