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설출판사, 김범준 저자와 함께 ‘진보 민주주의 Vs 보수 민주주의’ 북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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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출판사, 김범준 저자와 함께 ‘진보 민주주의 Vs 보수 민주주의’ 북콘서트 성료
  • 김도문 기자
  • 승인 2019.09.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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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민주주의 Vs 보수 민주주의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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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전문지_모먼트 = 김도문 기자] 부산대 특임교수 김범준 저자(이하 저자)의 ‘진보 민주주의 vs 보수 민주주의(형설출판사)’ 북 콘서트가 지난 7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북 콘서트는 저자와 함께 배우 이재용씨가 진행하였으며, 당초 태풍 ‘링링’ 영향으로 인해 행사를 잠정 연기 혹은 취소하려 하였으나,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저자의 강한 의지로 원래 일정대로 추진되었다. 태풍으로 많은 분들의 참석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400여명의 참석자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행사는 서병수 전 부산광역시장이 축사했으며 책에 대한 토론과 함께 사회를 맡은 영화배우 이재용씨와 김범준 저자의 출간 이면에 담긴 이야기, 유년시절 고향 거제에서의 일화 등이 소개됐다.

저자는 북 콘서트를 통해 “‘진보 민주주의 vs 보수 민주주의’가 민주주의를 대하는 이들에게 사실과 내용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되어 이 땅의 민주주의에 대해 ‘과정 속의 민주주의’로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민주주의는 아직까지 완성된 정치체제가 아닌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과정 속의 정치체제이기 때문에 더더욱 민주주의가 어느 한쪽의 진영 논리로 재단하거나 각색되어서는 안 된다”며 “민주주의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민주적 소양을 갖춘 시민들을 교육하고 양성하여 민주주의를 현재보다 더욱 발전된 정치체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김범준 저자는 “태풍을 뚫고 귀한 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에 진심을 더해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큰절을 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진보 민주주의 vs 보수 민주주의’는 우리 주변 어디서나 쉽게 들어 볼 수 있는 ‘민주주의’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이는 모든 개념에 대한 정의가 쉽지 않듯 민주주의의 개념 정의 또한 모호하면서 만만치 않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진보 민주주의 vs 보수 민주주의’는 기존의 정치 패러다임을 안내하는 도서에 비해 어렵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특정한 시각에 치우치지 않는 사실 위주의 민주주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민주주의는 추상적인 개념의 민주주의가 아니라 내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민주주의라 말하며, 민주주의는 목적이 정해져 있지도 않고 결과도 예정되어 있지 않은 단지 ‘현재의 삶 속에서 내일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한다.

형설출판사는 ‘진보 민주주의 vs 보수 민주주의’ 북트레일러를 16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북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저자는 “진보 민주주의 vs 보수 민주주의를 통해 독자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져 우리사회가 지금보다 나은 방향으로 성장하여 더욱 행복하고 인간의 존엄성이 대접받는 사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형설출판사에서 공개한 북트레일러는 형설출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범준 저자는 부산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국제정치 전공)를 취득했다.

미국 웨스턴 워싱턴 주립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Western Washington University, East Asia Institute)에서 연구교수(Research Scholar, 2009년 8월~2012년 7월)를 지냈다.

이후 1996년 신한국당 중앙당 사무처 공채로 정치권에 입문했으며 이후 국회의원 보좌관, 민주평화통일 정책자문위원, 국회 윤중로포럼 대표,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 여의도 정치권에서 약 20여 년간 현실 정치를 직접 경험했다.

신라대학교 겸임교수, 전 부산광역시 서울본부 본부장을 거쳐 현재 부산대학교 특임교수와 거제정책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를 출간한 형설출판사는 60여 년간 다양한 분야별 도서들을 내놓으며 한국 출판계의 역사로서 그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끊임없는 혁신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도서 출판에 주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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